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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25년 4월 30일, '진짜 대한민국'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(선대위)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. 이번 선대위는 계파와 이념을 초월한 '통합형 선대위'로 구성되어, 다양한 정치적 배경을 가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.
🧭 통합형 선대위의 주요 인선
이재명 후보는 선대위 구성에서 계파와 이념을 초월한 인사들을 영입하여 통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 주요 인선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김경수 전 경남지사: 경선 경쟁자였던 김 전 지사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여 친문계와의 화합을 도모했습니다.
-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: 노무현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 전 장관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여 친노계와의 연대를 강화했습니다.
-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: 보수 진영의 원로 정치인인 윤 전 장관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여 중도·보수층의 지지를 확대하고자 했습니다.
- 권오을 전 의원: TK(대구·경북) 지역에서 3선을 지낸 권 전 의원을 선대위에 합류시켜 지역 통합을 시도했습니다.
- 김부겸 전 국무총리: 비명계 인사인 김 전 총리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여 당내 통합을 강조했습니다.
-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: 코로나19 방역을 이끈 정 전 청장을 선대위에 합류시켜 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.
🎯 선대위의 전략과 방향성
이재명 후보의 선대위는 '통합'과 '실용주의'를 핵심 기조로 삼고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진영 간 갈등을 해소하고, 국민 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
🗳️ 향후 일정 및 전망
선대위 출범 후, 이재명 후보는 민생 행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 특히, 20~40대 직장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'잘사니즘' 정책 기조를 설명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
🔍 요약
구분주요 인물 및 역할
총괄선대위원장 | 김경수 전 경남지사,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,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|
상임선대위원장 |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, 권오을 전 의원 등 |
주요 합류 인사 |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등 |
전략 기조 | 계파·이념 초월 통합, 실용주의 중심의 인선 |
이재명 후보의 선대위는 다양한 정치적 배경을 가진 인사들을 포용하여 통합을 강조하고 있으며, 민생 중심의 정책 행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 앞으로의 선거 과정에서 이러한 전략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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